
[PEDIEN] 오산시가 ‘2026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와 여성의 목소리로 만드는 성평등 놀이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기도와 시·군에서 제출된 총 53건의 우수사례가 경쟁을 벌였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도민 여론조사, 현장 청중평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한 결과, 오산시는 장려상 7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오산시 도시공원과 유지나 주무관은 발표자로 나서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공원별 특성과 실제 이용 행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과 아동, 보호자 등 실제 이용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공공 놀이 공간 조성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양육 환경과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해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정책의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성평등한 놀이 공간과 도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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