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북구 정릉3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정릉3동 주민자치회와 마을복지분과는 지난 9월 3일, 사랑주야간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으로 사랑주야간복지센터가 나서고, 센터 측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
국민대학교 무용과 학생들은 아름다운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흥을 돋웠다. 학생들의 섬세한 춤사위에 어르신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공연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풍성해졌다. 정재만 주민자치위원은 능숙한 색소폰 연주 실력을 뽐내며 행사의 시작과 마무리를 장식했다. 주민이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주민자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권영석 정릉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기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정릉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경순 정릉3동장은 "주민자치회와 마을복지분과, 그리고 장소 제공과 공연, 재능기부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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