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교육에서 얻은 정원 조성 및 관리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지난 4일, 완주군 동상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에서는 시민대학 ‘전북형 생활정원 조성 및 정원관리’ 과정 수강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5평 규모의 생활정원 조성 재능나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하유미 교수의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지역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을 모았다.

수강생들은 농촌유학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자두나무, 포도나무, 블루베리 등 과실수와 다양한 초화류를 포함한 10여 종의 식물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생활정원을 완성했다.

이번 정원 조성은 완주군 평생학습이 추진하는 ‘배움이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는 단순한 지식·기술 습득을 넘어, 학습자가 얻은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나눔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학습으로 배운 지식과 기술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농촌유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교육형 정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교육으로 끝나는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고, 나눔이 지역의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선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