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골목 안 보물창고'라는 이름의 특별한 성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시작되어 학부모들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독서토론과 테라피 과정을 결합하여 학부모의 정서적 자생력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부모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두 곳의 작은 책방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9월 초부터 시작되는 세부 강좌는 미술과 그림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리담뜰 예술공방'에서는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에 셀프 미술 테라피 강좌인 '내 안의 나의 마음 마주하기'가 열린다. 또한 '시소그림책방'에서는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 여행'이 진행된다.
참가 학부모에게는 1인당 한 권의 도서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연수의 내실을 다지고 깊이 있는 정서적 나눔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다각적인 정서 표현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더욱 깊이 수용하고 사랑하는 건강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동네 작은 책방을 중심으로 지역 학부모 간 따뜻한 소통 네트워크 형성 또한 전망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골목 안 보물창고'가 학부모들에게 일상과 가까운 마을 공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의 내면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공간과 연계하여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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