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1동, 주민등록 사실조사 명부 가림판 제작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중산1동이 오는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조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자체 제작 명부 가림판을 활용하고 있다. 이 가림판은 조사 대상자의 성명,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실제 거주 여부를 파악해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중요한 행정 절차다. 하지만 방문 조사 과정에서 조사 대상자 본인 세대 외 다른 세대의 개인정보까지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산1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 대상자 본인 세대의 내용만 확인할 수 있도록 명부를 가리는 가림판을 직접 제작했다. 총 19명의 통장에게 이 가림판을 배부하여 실제 조사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부재중인 가구에 재방문을 알리는 부착형 안내 메모지도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박상희 중산1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정확성만큼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산1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