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이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단순한 제정을 넘어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를 살려 도민과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포용 조례안'에 대해 기존 취약계층 중심의 정보화 지원을 넘어 모든 도민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단순 시혜적 지원에서 디지털 권리 보장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의 빠른 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소외 계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복지 서비스 신청 과정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자동으로 안내하고 신청까지 연계하는 시스템 설계를 당부했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조례안'에 대해서는 지역 인재 양성과 정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그러나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전담기관 지정 시 소외되는 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권역별 지정 등을 검토하여 학교, 기업, 기초자치단체, 경기도, 중앙정부 교육정책까지 연결되는 다층적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반도체, 인공지능과 더불어 식량 주권과 직결되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계약 재배 지원과 우선 구매 조항을 핵심으로 꼽으며, 농수축산림업 종사자 지원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병행하는 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계약 재배와 우선 구매를 정책 설계 시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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