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1동, 추석 앞두고 주민·기업 함께 골목길 ‘쓰담쓰담’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돈암1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골목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돈암1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8일, 서울경기양돈농협 종암동지점과 협력해 관내 골목길과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비하는 ‘돈암1동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는다’는 의미와 동네를 ‘쓰다듬는다’는 따뜻한 의미를 결합한 돈암1동자원봉사캠프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클린성북’ 주민 자율 대청소와 연계되어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서울경기양돈농협 종암동지점 임직원들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참여자들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며 마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인수 돈암1동자원봉사캠프장은 “주민과 기업이 마음을 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유은경 서울경기양돈농협 종암동지점장은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연희 돈암1동장은 “주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마을을 가꾸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된다”고 강조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쓰담쓰담’ 활동은 주민 참여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이 결합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