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칼갈이 행사’ 성황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이색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앞에서는 주민 263가구에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렸다.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가져온 칼과 가위 등 생활용품 526자루를 새것처럼 손질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뎌진 칼날을 갈아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칼갈이 서비스를 안내하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광명경찰서 철산지구대도 협력했다.

한 주민은 “추석을 앞두고 무뎌진 칼을 새것처럼 손질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주민들을 위한 유용한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국섭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복자 철산2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주민이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주민자치회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철산2동 주민자치회의 추석맞이 칼갈이 행사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칼과 가위를 무료로 손질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