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 초청 ‘명품 클래식 열린음악회’ 개최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오는 9월 21일,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을 초청해 ‘명품 클래식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순천시민들이 중앙아시아의 아름다운 선율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지휘자 강민석과 카몰리딘 우린바예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 단원 및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강민석 지휘 아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밀양아리랑’, ‘고향의 봄’ 등 한국의 정서를 담은 곡과 ‘아프리칸 심포니’, ‘옛 친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카몰리딘 우린바예프 지휘로 ‘우즈베키스탄, 나의 조곡’과 같은 민속 음악 메들리 ‘내 고향의 선율’을 포함해 ‘오 솔레 미오’, ‘배 띄워라’, ‘콘 테 파르티로’ 등 이탈리아 명곡과 우즈베키스탄 곡을 선보이며 양국의 음악적 색채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해외 국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중앙아시아 음악을 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