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오는 10월 9일 막을 올린다. 완도군은 ‘가을에 물들었섬, 완도에 반했섬’을 주제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변공원 일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완도의 빼어난 바다 자원과 특색 있는 먹거리, 로컬 문화를 엮어낸 가을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완도 내 주요 섬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청산도에서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감상하고, 보길 세연정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생일도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선물을 만날 수 있다. 이들 섬 연계 프로그램은 완도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변공원 일원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비롯해 낭만 콘서트, 가수왕을 찾아라,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바다와 섬을 직접 보고 만지며 향으로 느낄 수 있는 ‘오션 공방’, ‘아일랜드 퀴즈 튀어’, ‘해변 독서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도 주목된다. ‘전복의 맛있는 변신’을 콘셉트로 무료 시식회와 깜짝 경매,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푸드 존에서는 전복 해초 비빔밥, 전복 버터구이, 전복 김밥 등 풍성한 전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완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체류형 섬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과 완도문화관광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축제 파트너스 주민 기획단’ 운영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군 관계자는 “완도에서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가을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곳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