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2026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9월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대구시는 매년 이 기간에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글을 늦게 깨친 학습자들이 삶의 경험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시화전 수상자 12명과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10명 등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특히 ‘매운맛 키오스크’, ‘기억 속 장난꾸러기’, ‘글 따라온 세월’ 3편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시상식에 앞서 2026년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수상작 전시와 더불어 수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 낭송,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시민들이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세상과 다시 만나고 있다”며 “문해교육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인 만큼 배움의 기회가 끊기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라도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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