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민경선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이번 행사는 15일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주민들이 겪는 지역 곳곳의 현안을 함께 살피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고양은평선 ‘화수역’ 신설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시는 ‘화수역’ 신설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수역’ 신설 외에도 △충장로 보도블록 정비 및 보행자 안전펜스 설치 △화중로 보행로 펜스 난간걸이 화분 설치 △덕양구청 앞 불법 현수막 정비 등 시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하여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에 필수적인 광역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국회, 시의회, 중앙 정부, 경기도 등 다양한 주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특례시는 화정1동을 시작으로 관내 44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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