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초, 용인시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시와 남사초등학교가 협력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댕댕이와 같이 놀아요'라는 이름의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생명존중교육 주간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직접 훈련견과 만나 교감하며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웠다. 특히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올바른 펫티켓을 익히며, 안전하게 교감하는 방법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아지와 직접 만나 교감하며 올바르게 대하는 법을 배워서 즐거웠고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김경라 남사초등학교 교장은 “어릴 때부터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동물과 직접 교감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와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의 지역사회 연계 교육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