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9월 15일, 여주5일장날을 기점으로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시장 상인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직접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명절 성수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이는 한편, 지역 화폐인 '여주사랑카드'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명절 장보기에 나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매 물품을 주차장이나 버스 승강장까지 운반해주는 '배송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자 지역 경제의 심장과 같다”며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요 성수품 19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