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시청



[PEDIEN] 여주시는 오는 10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행복밥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제3차 다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행복밥상’ 사업은 전문 수행기관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해, 경로당까지 주 2회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니어클럽과 여주지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6개 면·동을 권역별로 나누어 10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는 다담 추진단 위원장인 여주시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수행기관별 역할 및 운영계획, 반찬 조리·포장·배송 체계, 경로당 지원 및 관리, 위생·안전관리 등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내실 있는 준비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정체성을 담은 BI가 최종 선정되었다. BI는 직원 설문조사 결과와 추진단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되었으며, 향후 반찬통과 보냉백 등에 적용되어 ‘행복밥상’을 상징하는 통일된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그동안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계기관 및 수행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현장 의견 수렴 등을 거치며 사업의 틀을 구체화해왔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최종 정리하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세부 운영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대준 문화복지국장은 “행복밥상은 단순히 반찬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건강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그동안 추진단과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며 준비한 만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 경로당과 수행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운영성과 및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본사업이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더욱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