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6 예술로 잇는 남부’ 체험형 교원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유·초·중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 예술로 잇는 남부’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과 긴밀히 협력하여 마련됐다. 핵심 목표는 지역 특화 학교예술교육을 더욱 깊이 있게 내실화하고, 교원들이 통합적인 예술 경험을 통해 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육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데 있었다.

연수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뒤이어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체험형 워크숍이 열렸다. 마지막으로는 문화예술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황순우 인천아트플랫폼 총괄기획가가 ‘생존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의 감각과 상상력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예술적 요소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체험형 워크숍에서는 신체, 이미지, 청각 분야의 전문 작가들이 참여하여 교원들의 감각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이끌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마을과 학교를 예술로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교원들의 예술적 감각과 전문성을 키우는 이번 경험이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활용한 학교예술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