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갈고 닦은 시화 및 엽서 작품을 디지털 방식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2026 대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전시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며, 배움의 여정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9월 1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기념행사'와 함께 열리며, 2차 전시는 같은 달 17일부터 20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두 장소 모두 대전 구도심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통적인 액자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시화전은 전면 디지털 방식으로 꾸며진다. 중앙 대형 스크린에서는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양옆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은 직접 화면을 조작하며 작품 이미지와 작가 소개, 작품 낭독 음성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전지역 20개 문해교육기관에서 출품한 시화 65점과 엽서 쓰기 44점, 총 10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교육부장관상과 대전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한 29점의 수상작도 함께 선보여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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