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17일,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송편을 빚고 식료품 키트를 포장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직접 만든 송편 300kg과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 키트를 준비했다. 이는 서구 24개 동의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갑선 협의회장은 “매년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행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정성이 담긴 송편과 키트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전문학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단 한 명의 이웃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의회는 15년째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이러한 자원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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