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 오후 2시, 기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통해 설립된 이 기관은 전국 최초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이 겪은 변화와 성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자립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부산시 관계자, 유관기관 종사자,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의 1부에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슬로건 공모전 결과를 반영한 '미래 슬로건 시상식 및 발표회'가 진행되어 기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2부 순서로는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플랫폼팀 김효중 대리가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살아갈 어른으로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대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어른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소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지난 10년의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부산지역 자립지원체계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