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 접수는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자치구별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되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당초 437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약 630명을 더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사업 계획 인원 5000명을 채우기 위한 조치다. 선정 취소 인원을 반영한 잔여 물량을 활용하여 더 많은 임산부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산부다. 다만,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이 지원되며, 이 중 본인 부담금은 4만 8천원이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유기 수산물·축산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다양하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에코이몰'을 통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주문하면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 접수부터 대상자 선정, 꾸러미 배송까지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운영하여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익규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난 신청 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임산부께서 이번 추가 접수 기간을 통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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