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을 빛낸 5인, ‘2026년 예천군민상’ 수상자 선정 (예천군 제공)



[PEDIEN] 예천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5명의 '2026 예천군민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예천군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9월 14일 회의를 열고 이경숙, 윤여한, 문형철, 이상연, 양근호 씨를 올해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재난 현장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도 힘쓰며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왔다.

양봉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윤여한 예천청하벌꿀 대표의 공로도 주목받았다. 윤 대표는 우량 여왕벌 육성과 장원벌 보급에 앞장섰으며, 양봉 기술 개발 및 전수,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지역 양봉 농가의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끈 문형철 감독은 1984년부터 팀을 이끌며 수많은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했다. 특히 국가대표 총감독으로서 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등 예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는 지역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명절마다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난 발생 시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과 체육 진흥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며 고향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양근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 회장은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었다.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예천군민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예천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 5인의 헌신적인 노력이 예천군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