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삼척시의 대규모 상수도 인프라 개선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총 1,52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고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척시는 동 지역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321억원을 투입해 2025년 완료된 이 사업을 통해 유수율은 기존 45.9%에서 88.3%로 42.4%p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수율 증가는 수돗물 누수를 줄여 효율적인 물 관리가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
현재 시는 근덕면과 도계읍 지역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근덕면에 295억원, 도계읍에 303억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낡은 관로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물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이미 하장면 일부, 미로면 일부, 노곡면 여삼리에 총 267억원을 투입한 사업은 2025년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하장면 어리·토산리 등은 73억원을 들여 상수도 확장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노곡면 지역에는 221억원 규모의 추가 확장 사업을 위해 2027년 도 보조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지방상수도 확장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별 물 공급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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