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장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8일 장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쌀, 김, 식용유, 튀김가루, 부침가루, 곰탕, 라면, 약과 등 명절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어르신 45가구에 5만원 상당으로 전달되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5개월간 두유를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위험 나홀로 가구 20가구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똑똑똑 안부묻기’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거나 물품을 전달하며 생활 상황을 세밀하게 살핀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옥 장수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매자 민간위원장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