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6 응급의료협의체 개최… 추석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나선다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비상진료 대책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안산시를 비롯해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지역 내 주요 응급의료기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실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운영 계획 수립 △각 응급의료기관별 비상진료 및 대응 현황 점검 △응급환자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이송 및 협조 체계 강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단원보건소와 상록수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은 물론 다수 사상자 발생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며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연휴 기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