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중장년까지 맞춤형으로… 수원특례시, 시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교육 한다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시민 교육에 나선다. 유아·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 기업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체험하고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딱딱한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활동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4일 고색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학교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더 나아가 시민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교육 실천가 디딤돌 과정'도 별도로 운영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탄소중립 관련 전문 지식과 효과적인 교수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전파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변화가 아닌, 일상 속 작은 행동의 실천이 모일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