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심 공공주택지구 및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토지소유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양기영 시 미래도시추진단장, 와부읍장 및 담당 부서장, 홍성우 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양기영 단장은 도심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2027년 하반기 지구 지정 고시, 2029년 토지보상 완료, 2030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역시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기존 마을과 주민생활권 보존 △사업구역 내 주민 의견 적극 수렴 △실질적인 생활대책 및 재정착 방안 수립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불이익 고려 △신도시 명칭 변경 등을 건의했다.
시는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 공공주택지구가 단순한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또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생명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구상이다.
양 단장은 “주민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사업 과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며 “주거, 교통, 일자리가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사업 주요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의견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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