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지난 21일, 지역 종합건설 기업인 한두건설㈜로부터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용 혈압계 세트와 보행보조기 15대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두건설㈜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기업은 그간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대형 텔레비전, 휠체어, 보행보조기, 지팡이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기탁받은 혈압계는 노인회에서 어르신들이 혈압을 간편하게 측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주훈춘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노인회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보행보조기를 통해 좀 더 자유롭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두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11년부터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두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산시 또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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