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작구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 '구역별 사업촉진 TFT'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류삼영 동작구청장의 1호 결재 사항인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시 정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구의 의지를 담고 있다.
구는 앞서 의사결정 과정을 총괄할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촉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주민 및 조합 간 갈등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갈등관리위원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기존 체계에 '구역별 사업촉진 TFT'가 더해지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새롭게 신설된 TFT는 구청 담당 부서와 사업 시행자, 정비사업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사업 유형과 단계가 다양해짐에 따라, 구는 운영체계를 '권역별 TFT'와 '사업별 맞춤형 TFT'로 이원화했다.
'권역별 TFT'는 노량진, 흑석, 상도, 사당Ⅰ, 사당Ⅱ, 대방·신대방 등 5개 권역 6개 대표 TFT로 구성되어 상시 운영된다. 이들은 각 권역 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단계별 문제점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사업별 맞춤형 TFT'가 병행 운영된다. 인·허가 지연, 주민·조합 간 갈등, 공공 기여 및 기반 시설 협의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두 TFT는 현안 발생 시 수시로 개최되며, 자문은 서면과 대면 방식을 사안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한다. 필요시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촉진위원회' 및 '갈등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정비사업의 정상화를 강력하게 뒷받침할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이 원하는 대로 정비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동작구는 주민 숙원 사업 해결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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