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이 오는 10월 8일, '지도로 읽는 세계의 변화'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제·산업의 흐름을 지리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김이재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강연을 이끈다. 김 교수는 세계 100여 개국을 직접 답사하며 지리학의 대중화와 세계 지리 교육에 앞장서 온 전문가다.
강연에서는 지도와 지명에 담긴 역사, 문화, 국가 간 이해관계 등을 살펴본다. 또한 여행, 도시, 문화, 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를 지리적 맥락과 연결하여 세계의 변화가 왜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이 방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대에, 서로 다른 장소와 사건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의미를 파악하는 '지리적 문해력'과 '지리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AI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도국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지도를 단순한 정보 전달 매체를 넘어, 세계의 변화와 우리 삶을 연결하는 살아있는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AI 시대에 필요한 지리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연 신청은 9월 22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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