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 정서·영양 지원 ‘빵빵한 응원’사업 추진 (고령군 제공)



[PEDIEN] 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함께모아 행복금고' 배분금을 활용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빵빵한 응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6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 읍면사무소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과 면밀한 사례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매월 1회, 5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꾸러미가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겪는 생활상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드림스타트, 희망복지지원단 등 관련 복지 서비스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지원과 통합적인 사례 관리까지 함께 추진한다.

김종태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나의 빵 상자가 아이들에게 단순한 간식을 넘어, 지역사회가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소중한 정성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령군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