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가족과 함께 배우는 ‘기후변화과학 톡톡 캠프’ 성료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지역 주민의 기후변화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기후변화과학 톡톡 캠프'가 지난 9월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도권 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으로 구성된 7가족, 총 21명이 참여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차례에 걸쳐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열린 교육 과정은 강진순 수도권 기상청 기후변화 과학 강사와 김명희 구리시 환경해설가가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관찰과 과학 실험을 병행하며 생물 다양성, 습지 생태계와 기후변화의 관계를 탐구했다. 특히 '생물다양성의 보고 숨 쉬는 습지'를 주제로 장자호수의 습지 환경과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습지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이자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생태 공간임을 배웠다.

더불어 이산화탄소 발생 및 온실효과 실험, 기후 자료를 활용한 기후변화 이해, 학습 책을 통한 심층 학습,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후·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기후변화 대응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