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가족음악단 '뷰티풀메모리즈'가 지난 22일 열린 '제19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동적인 식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매 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풀메모리즈'는 정성껏 준비한 우쿨렐레 연주와 합창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음악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되었다.
참여자들은 매주 우쿨렐레 연주와 합창 연습에 참여하며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왔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음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서로 위로받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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