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1개국 오프너 한자리에…화홍사랑채, ‘특별한 세계여행’ 상설전 열어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세계 131개국의 오프너 2290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설전시를 연다. 수원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김훈동 공동위원장이 반세기 동안 수집한 소장품을 수원시에 기증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지난 23일 화홍사랑채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추진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 위원장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공헌을 기렸다. 이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에 전시되는 '오프너로 만나는 특별한 세계여행'은 김 위원장이 전 세계를 돌며 직접 수집한 희귀한 오프너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 병따개 하나하나에는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디자인, 그리고 수집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홍사랑채는 기증받은 오프너 중 일부를 엄선하여 전시하며, 분기별로 전시품을 교체하여 관람객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히 오프너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은 오브제에 담긴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작은 오프너 하나하나에 담긴 희귀한 이야기와 디자인을 통해 세계 문화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