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석 안전행정위원장, ‘2026 경기도 소방장비 전시회’ 개막식 참석…“도내 소방산업,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길”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 위원장이 ‘2026 경기도 소방장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소방산업의 세계 시장 도약을 기원했다.

7일 수원에서 막을 올린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며, 도내 소방차량 및 장비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다.

이틀간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총 125개 업체가 218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최신 구조·구급 장비, 화재 진압 설비, 개인 보호 장비 등 다양한 소방 용품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양 위원장을 비롯해 윤충식 부위원장, 강성삼·김귀근·박영선·이철형 의원 등 도의회 동료 의원들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키르기스스탄, 페루,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5개국 주한 대사 및 총영사, 한국소방산업협회장, 해비타트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양 위원장은 축사에서 “재난의 복잡성과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첨단 소방장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기업들의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5개국을 대상으로 한 소방장비 무상 양여식도 함께 열렸다. 양 위원장은 이에 대해 “개발도상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적 소방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이 한국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장기적으로는 도내 소방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가 적시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소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개막식 이후 양 위원장은 주요 내·외빈과 함께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도내 기업들이 출품한 첨단 소방장비를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비 전시뿐만 아니라 구매 연계형 장비 품평회, 특수 장비 시연,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 관련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전시회에서는 14개 업체가 약 29억원 규모의 판매 성과를 달성한 바 있어, 올해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