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에서 열리는 '언양한우불고기축제'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본격화한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울산 북구 소방서는 이번 축제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각적인 점검과 대비 태세를 갖춘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에 있다. 소방서는 축제장 전반에 걸쳐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이 제대로 배치되고 작동하는지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음식점과 판매 부스 등에서 사용될 화기 취급 시설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전기 및 가스 시설의 안전 사용에 대한 지도도 병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음식 조리를 위해 가스버너 등 화기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가스 용기와 배관 상태, 주변 가연물 관리,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관련 행사 관계자들에게는 화재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만일의 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도 빼놓을 수 없다. 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 상황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한다. 행사장 내 응급 환자 발생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현장 소방력과 구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와 응급 처치가 지체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울산 북구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행사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 화기 및 전기시설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한 축제 환경 속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소방당국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