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는 11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골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축제 마지막 날, 국내외 정상급 퍼레이드팀들이 금남로에 총집결하는 ‘충장 골든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는 낮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다. 오후 1시 금남로 주무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주민자치센터 참가팀들이 각 지역의 특색과 주민들의 끼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전국 주민자치페스티벌 결선’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충장로4가 혼수의 거리에서 특별한 전통 혼례가 진행된다. 올해는 몽골 커플이 주인공으로 나서 한국의 전통 방식으로 혼례를 올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들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충장 골든 퍼레이드’는 오후 6시부터 금남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지난 9일부터 축제를 뜨겁게 달궜던 W·K·O 퍼레이드의 주요 참가팀들이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여 각 팀의 개성과 기량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골든 퍼레이드에는 국내외 퍼레이드 참가팀뿐만 아니라 동구 13개 동 대표팀도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세계와 전국, 그리고 지역을 아우르는 충장축제만의 독창적인 퍼레이드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앞선 경연에서 주목받았던 퍼포먼스와 각 팀의 특색 있는 무대가 다시 한번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골든 퍼레이드 이후에는 제30회 동구민의 상 시상식이 열리며, 가수 박미경 등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시민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플래시몹이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로 내년도 충장축제의 새로운 주제를 공개하며 제23회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막을 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계와 전국, 그리고 동구 13개 동을 대표하는 퍼레이드팀들이 함께하는 이번 골든 퍼레이드가 닷새간 이어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라며, “축제의 열기를 끝까지 즐겨주시고 새롭게 공개될 내년도 충장축제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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