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처음으로 개설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에서 응시자 14명 중 6명이 최종 합격하며 43%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 교육 과정은 2026년 4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문 가공 인력을 양성하고, 농업인과 시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가공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구 지역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 내용은 자격시험 준비에 필수적인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필기 및 실기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필기 교육은 2026년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되었으며,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저장, 식품화학 등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다루었다.
이어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총 3회에 걸쳐 실기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 과정에서는 실제 시험 환경에 대비한 가공 실습과 작업형 평가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이 단순한 시험 대비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공 및 상품화 역량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식품가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지역 먹거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용적인 전문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으로 개설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보여준 높은 열정과 성실함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력들이 앞으로 대구 지역 농산물의 가공, 상품화, 그리고 소비 촉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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