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숙박, 쇼핑, 문화, 체육시설,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총 1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첫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시설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마이스 서비스 패키지 개발 △회의 종료 후 지역 관광 및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애프터 컨벤션' 프로그램 운영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수원 특화 산업을 활용한 산업관광 상품 개발 △공동 브랜드 홍보 강화 및 객관적인 성과 지표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수원컨벤션센터가 위치한 광교 일원은 올해 1월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로 공식 승인받았다. 이곳은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숙박, 쇼핑, 문화,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어 국제회의 개최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 활동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에게 편리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수원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업 아이디어들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 시설별 참여 방안을 구체화하여 2027년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회의 개최 시설과 숙박, 쇼핑, 문화시설이 집적된 것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의 핵심 강점"이라며, "각 시설별 보유 자원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수원에서 머무는 동안 이전과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