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의회가 진주시의회와 손잡고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2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의회 '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수원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생 발전 방안 및 우수 조례 제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종윤 기획경제위원장, 조미옥 의원, 방광현 의원, 서지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진주시의회에서는 강길선 부의장, 오경훈 의회운영위원장 겸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포함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양 의회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 제도 운영 현황,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연계 발전 방안, 그리고 지역 특성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성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수원시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된 행리단길, 특화 먹거리 상권인 수원통닭거리 등 지역 상권의 고유한 특성과 활성화 전략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 경제를 굳건히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상권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수원시를 방문해주신 진주시의회 의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원시는 오랜 역사가 깃든 전통시장부터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골목상권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특색을 지니고 있다. 이번 방문이 진주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두 의회가 서로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의회 연구단체는 13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행리단길, 수원통닭거리, 남문시장 권역 등 주요 상권을 직접 방문하여 골목형상점가의 운영 현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사례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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