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와 천안시가 도시주택 분야의 공동 현안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 양 도시는 지난해 첫 교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소통을 확대하고,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산시 도시개발국은 지난 13일 천안시 도시주택국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의 공동 발전과 도시주택 분야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천안시에서 처음 시작된 양 기관 간의 교류를 이어받아, 공동으로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아산시와 천안시는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이 인접해 있으며,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도시 계획, 개발 사업, 주거 및 기반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에 양 시는 행정구역이라는 경계를 넘어 발생하는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수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과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시주택 분야에서 현재 직면한 현안들을 공유했으며, 상생 협력 방안과 향후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양 시는 국·과장급의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팀장급이 참여하는 실무협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안 해결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윤수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아산과 천안은 비록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 시가 서로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실무협의를 꾸준히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발전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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