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관내 치유농장 '온유원'이 '2026년 경기도 치유농업·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경진대회' 치유농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우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도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올해 대회는 치유농업과 농촌체험학습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우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 중 치유농업 분야에서 고양시의 '온유원'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여주시 '해봄'이 최우수상, 안산시 '앤의 정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온유원'은 농장 자체 프로그램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치유농업의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특히 의료기관, 복지기관, 청소년 교육기관,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대학과의 실증연구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러한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유원'의 이러한 활동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하는 고양시의 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
이번 경기도 경진대회 대상 수상으로 '온유원'은 생활원예·치유농업 및 농촌체험학습 중앙경진대회 대상자 우선 추천 대상 자격을 얻었다. 현재 중앙경진대회 현장 심사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11월 중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전국 단위에서의 고양시 치유농업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양시 치유농업 현장에서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해 온 농장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치유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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