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생학습도시 20년 맞아 ‘NEXT 평택’ 평생학습포럼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는 지난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생학습도시 20년, NEXT 평택 포용과 실천으로 전환하는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2026년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평택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다가올 20년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는 평택시민을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경기도 전역의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평택시 이정은 평생학습기획팀장의 ‘평생학습도시 평택, 20년의 성장과 변화’라는 성과 공유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중앙대학교 이희수 명예교수가 ‘평생학습도시 20년, 다음 20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치며 미래 20년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 김종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이 각각 발표자로 나서, 모두를 위한 학습 환경 조성의 중요성, 배움의 지역사회 실천 확장 방안,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다정한’ 학습도시 전략 등을 발표하며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이희수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택 평생학습의 다음 20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오갔다. 이는 평택시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이 평택시가 쌓아온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용과 실천 중심의 평생학습 방향을 정립하고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난 20년간 평택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룬 모든 발전은 배움을 향한 열정을 멈추지 않은 시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그 배움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