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0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 청소년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호자에게는 자녀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및 학습 지원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에 진행되는 부모-자녀 일일 프로그램과 11월 4일에 열리는 보호자 대상 부모 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0월 31일 일일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각기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자기소개하기 △기분온도계를 활용한 나의 마음 알아보기 △동물가족화를 통한 가족 이해 △감정몬스터 액자 만들기 △지문트리 만들기 등 자기이해 및 정서표현 활동이 진행된다. 보호자에게는 △느린 학습자의 이해 △양육 스트레스 점검 및 해소 △가족 내 양육 팁 및 Q&A 등이 제공된다. 오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 놀이를 통해 주의 집중력과 실행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11월 4일에는 '우리 아이의 학습, 어떻게 도와줄까요?'라는 주제로 학습 코칭 부모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은 느린학습자를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의 학습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특성에 맞는 학습 지원 방법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31일 일일 프로그램은 관내 느린학습자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10명과 보호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월 4일 부모 교육은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느린학습자 청소년은 각자의 속도와 특성에 맞는 이해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보호자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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