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건읍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고 지역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여성기업들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직접 자사의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고 납품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 소속 여성기업 34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건설·시설공사, 사무용 가구, 조명기기, 안전용품, 교육용 교구, 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도시공사, 한국전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26개 공공기관 및 남양주시 관련 부서가 참여하여 여성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여성기업 간의 1:1 구매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전시하고, 구매 수요와 납품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장은 "이번 상담회가 여성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공공기관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이 직접 만나 상호 수요를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관내 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