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는 지난 10월 16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남원시 정책토론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정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핵심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열린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충모 남원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변화를 위한 100일'과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남원시의 핵심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양 시장은 지난 100일간 23개 읍·면·동 소통간담회와 현장 점검, 8년 숙원이었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 확정, 108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현장 중심의 행정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향후 '5대 시정목표 50개 공약'을 바탕으로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시민동행 플랫폼 도입, 함파우 예술특화지구, AI·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약속하며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역의 대표적인 사업이자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만인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시 차원의 상세 설명이 이어져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민 자유발언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정 발전 방향과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다채롭고 날카로운 질문과 제안이 쏟아졌다. 시민들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방식 제안, 교통약자 및 고령층을 위한 교통권 확충 방안, 태양광 이격거리 조정 등 지역 상황에 맞춘 과감한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또한, 남원형 청년정책 수립 등 다양한 정책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하며 시장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양충모 시장은 시민들의 질의를 경청하며 현장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처리 방향과 추진 결과를 반드시 개별 안내하겠다”고 밝히며 책임 있는 소통 행정을 선보였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양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시정의 주요 현안일수록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출범 후 달려온 100일의 변화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형식적인 소통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감하고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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