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가 지역 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0월 19일 오후 1시 30분, 남구 소재 그랜드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익히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실습에도 참여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 상황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해,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과 함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며 익혔다.
더불어 주택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도 안내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가정 내 안전망 구축을 독려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이용자와 직원 모두에게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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