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비엔케이경남은행과 손을 잡았다. 양측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금융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엔케이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대상 금융 교육 협력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신민식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비엔케이경남은행 김경옥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교육에 참여할 청년 모집, 교육 공간 마련, 교육 후 만족도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비엔케이경남은행은 전문 금융 강사를 파견하고 교육 과정 전반을 운영하며 전문성을 더한다.

‘울산청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울산청년센터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총 100여 명의 울산 청년이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투자 방법 이해 △청년 대상 금융상품 활용법 △신용관리 방법 등 청년들이 사회생활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식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산관리와 신용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이달 중 울산청년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방법 및 구체적인 교육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자산관리와 신용관리 습관은 무엇보다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금융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