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질서, 친절,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군민 의식 함양 실천운동을 본격화한다. 지난 1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25명의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품격있는 거창’ 실천운동 추진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천운동의 추진 배경과 기본 방향이 공유되었으며, ‘성숙한 질서, 마음을 잇는 친절, 따뜻한 나눔’이라는 3대 실천 과제가 설정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불법 주정차 및 불법 광고물 근절을 통한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 교통 및 생활안전 강화, 친절과 예절, 배려 문화 확산, 그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 및 나눔 실천 등이 제시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번 실천운동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참여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민간은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이끌고, 행정은 제도적 기반 마련과 홍보,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는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실천운동을 범군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결의대회 개최, 관련 조례 제정, 체계적인 추진 기반 마련 등 향후 구체적인 계획들도 함께 논의하며 실행 의지를 다졌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품격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힘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기관·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질서를 지키고 서로에게 친절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2013년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기초질서·친절·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새롭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숙하고 품격 있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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