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장기요양등급을 받고 집에서 생활하는 재가급여 어르신 약 3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통합돌봄 전담인력이 직접 전화 상담이나 가정 방문을 통해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 내용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 현재 이용 중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 현황, 주거 환경의 안전성, 정서적 지원 및 사회관계망 등 통합적인 지원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예산군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2027년도 통합돌봄 사업의 구체적인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온마을 통합돌봄 특화사업'은 물론, 기존에 운영 중인 사회복지서비스,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사업, 재택의료 서비스, 치매관리 사업 등 관련 사업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여 대상자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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