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보건소가 올해 마지막 국가암 이동검진을 4분기에 실시하며,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군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이번 이동검진은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수검률이 낮은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기회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발생률이 높은 암을 조기에 찾아내는 중요한 사업이다.
홍성군은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이동검진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26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다. 일반검진은 20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20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수급권자, 66세 이상 의료급여 생애전환기검진 대상자가 해당된다. 국가암 검진 항목으로는 자궁경부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이 포함된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분기별 이동검진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셨다”며, “아직 검진받지 않은 대상자는 연말까지 미루지 말고 가까운 검진기관이나 이동검진을 통해 꼭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적으로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동검진은 10월 26일 구항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7일 홍동보건지소, 28일 결성보건지소, 29일 광천보건지소, 30일 홍성군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검진을 받으려는 군민은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당일 아침 채취한 대변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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